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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게 늘 정답은 아니다. 선동열 야구대표팀 전임감독은 과거 삼성 라이온즈 감독 재임시절부터 꾸준히 이런 말을 해왔다. "투수는 일단 직구(패스트볼)를 제대로 던질 줄 알아야 한다. 구속이 빠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정확하게 코너워크만 잘 해도 선발 10승은 한다." 좋은 투수에 대한 두 가지 진리가 이 발언 안에 담겨 있다. ①직구(패스트볼)은 투수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②구속보다 중요한 건 제구력(코너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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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최근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신재영은 최근 선발 2연승 중이다. 지난 14일 고척 두산전때는 5이닝 6실점 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아 약간 쑥스런 승리를 따냈지만 20일 대전 한화전 때는 6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하며 선발승을 거뒀다. 한현희는 반대로 최근 선발승은 없다. 지난 4일 KT전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있다. 그러나 15일 고척 두산전(6이닝 2실점)에 이어 21일 대전 한화전(6⅔이닝 3실점)까지 연속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넥센은 올해 리그 처음으로 6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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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의 20일 대전 한화전 투구 분석표와 한현희의 21일 대전 한화전 투구분석표는 무척이나 흡사하다. 신재영은 86개의 공을 던졌는데, 직구가 48개, 슬라이더가 35개였다. 여기에 체인지업 3개가 있다. 한현희는 총 111구 중 직구 57개, 슬라이더 49개 그리고 체인지업 5개가 있다. 두 선수 모두 체인지업은 타자들을 한참 상대하다가 한 두개 보여주는 용도로 살짝 곁들였을 뿐 직구-슬라이더의 투 피치 패턴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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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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