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전현무와 한혜진이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커플로 나란히 동반참여는 최초다.
전현무는 2일 인스타그램에 한혜진과 나란히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선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2018년은 루게릭 환자인 승일희망재단 박승일 대표와 션 씨가 만난지 7주년이 되는 해이자 국내 최초 루게릭 전문 요양병원 토지가 마련된 해라고 한다"며 "루게릭 환우 가족 여러분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한혜진은 "앞으로 여러분들의 루게릭 환우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저희가 하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얼음통 물을 뒤집어 쓰고 "화이팅"을 외쳤다.
전현무는 다음 바통을 이어 받을 사람들로 기안84, 임수향, 박경을 지목했고, 한혜진은 장윤주, 이현이, 이혜정을 지목했다.
앞서 션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양동이에 가득 담긴 얼음물로 온몸을 적시는 영상을 공개하고 2018년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첫 출발을 알렸다. 래퍼 션을 시작으로 박보검, 다니엘 헤니, 최수영, 여진구, 곽동연, 이시언에 이어 박나래와 서현 등 수많은 스타들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시언은 전현무를, 박나래는 한혜진을 지목하며 전현무 한혜진 커플이 최초로 동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이벤트. 국내에서는 스타들의 적극적으로 참여가 이뤄짐에 따라 전 국민적인 관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2018년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수익금은 루게릭병 환자들의 병원을 건립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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