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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공황장애 상담 차 병원에 방문한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의사와 상담을 하면서 "약을 바꿨잖아요. 그거 좀 괜찮더라고요"라며 자신의 증상을 털어놨다. 그는 스튜디오에서도 무지개회원들에게 "공황장애 플러스 여러 가지가 복합이 돼요"라며 자신의 증상을 담담하게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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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나선 기안84가 향한 곳은 올해 초 이사한 서울 집이 아닌 새 보금자리인 수원 집이었다. 그는 지인의 미술학원에서 숙식하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아예 집을 옮기기로 결심했고, 꿈 많던 20살에 자신이 살았던 집 바로 옆집을 구해 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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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안84가 20대에 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감성적인 글을 들은 무지개회원들은 기안84의 다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시언은 자신을 조이는 생각을 하는 기안84를 안타까워해 자신만의 사고방식을 추천했고, 한혜진은 그런 기안84의 감수성이 있기에 만화가가 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며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각자의 삶을 존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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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차기작을 위해 영어 공부를 시작한 이시언의 하루가 공개됐다. 그는 번역기를 이용해 숙제를 하면서 열정을 불태웠는데, 이내 집중력이 흐트러져 낙서를 하고 로봇을 갖고 노는 등 시작부터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조별 토론에서 이시언은 왜 가명을 쓰냐는 질문에 "데뷔 감독 체인지 네임"이라며 교묘하게 한국어를 섞어가며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잔치국수를 파티누들이라고 얘기해 수업을 웃음으로 수놓았다. 수업 후 그는 "배움은 곧 인생이다"라며 자신이 느낀 것을 이야기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공황장애를 고백한 기안84의 하루를 통해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며 다양한 삶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기안84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무지개회원들의 진심 어린 한 마디와 이들의 돈독한 우애도 그려져 시청자들도 덩달아 힐링하게 되는 시간을 선사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