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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3일 밤(이하 현지시각) 태극전사들과 함께 첫 월드컵을 대비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근 알프스 자락 레오강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1주일 남짓 훈련하며 두 차례 볼리비아, 세네갈과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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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이승우는 지난해 8월말 헬라스 베로나(이탈리아)로 이적했다. 그는 이번 2017~2018시즌 14경기에 출전, 1골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은 1경기였고, 지난 AC밀란전(1대4 패, 5월 6일)서 데뷔골을 넣었다. 대포알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리고 13일 우디네세전(0대1 패)에 처음 선발 풀타임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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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은 스피드가 좋은 이승우가 상대가 지쳤을 때 효과적으로 뒷공간을 파고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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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일문일답
A매치 2경기를 했다. 꿈이었다. 형들과 꿈꾼 경기를 했다.
-보스니아전 마치고 형들의 질책이 있었는데.
형들 질책은 당연하다. 보스니아전에서 잘 못했다. 태극마크가 쉽지 않았다.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형들의 얘기를 잘 따르겠다.
-이제 죽기살기로 해야할 거 같은데.
대표팀에서 죽기살기로 하는 건 당연한 거다. 이제부터는 잘 해야 한다.
-자신감과 부담감이 동시에 생길 거 같은데.
자신감도 부담감도 없다. 즐기면 잘 하겠다. 형들과 잘 맞히겠다.
-등번호 10번을 받았다.
배번은 중요치 않다.
-황희찬과 잘 지내고 있나.
희찬이 형은 착하다. 형과 많은 얘기를 하고 있다. 공격수로서 잘 맞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