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간은 있다."
일본 대표팀의 혼다 게이스케가 굳은 각오를 다졌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일본은 2일 나리타공항을 통해 전지 훈련지인 오스트리아로 떠났다.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4일 '혼다 게이스케는 오스트리아 경유지인 독일 뮌헨 공항에서 아직 시간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혼다 게이스케는 지난달 31일 최종 23인 명단에 오른 뒤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아직 시간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최근 흔들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가나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0대2로 패했다. 니시노 아키라 감독 체제 후 처음 치른 공식 경기에서 완패를 당한 것. 여기에 최종 명단 23인을 두고도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이미 몇 차례 월드컵 무대를 밟은 바 있는 혼다 게이스케는 자신의 경험이 큰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알고 있었다. 게다가 혼다 게이스케는 러시아 리그를 경험한 적도 있다. 그는 "4년간 러시아에서 살았다. 이점이 된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일본은 폴란드, 세네갈, 콜롬비아와 H조에서 대결을 펼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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