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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남태일(이규한 분)은 남수희(이승연 분)에게 드디어 자신이 친 아들임을 고백했다. 친 자식도 아닌 이광재(김지훈 분)를 감싸다 못해 자신에게 비수를 꽂는 수희에게 한 맺힌 감정이 폭발한 것.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어린 시절 겪은 참담한 기억을 내뱉는 태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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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박현빈(고윤 분)과 애인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김경하(홍수현 분)는 현빈에게 그녀와 정리된 감정인지 조심스럽게 물었지만, 피차 묻지 않기로 제안한 현빈에 당혹했다. 현빈 역시 경하와 최용(이창엽 분)과의 관계를 눈치 챘던 것. 결혼 전까지 각자 정리하자며 합의하는 두 사람에 시청자들은 왠지 모를 씁쓸함을 느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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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명하(김민규 분)는 속이 안 좋다는 왕몽몽(엘키 분)과 함께 약국에 갔다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약사가 약이 아닌 임신이 의심된다며 테스트기를 내놓은 것. 아찔한 옥탑방 데이트를 이어간 두 사람에게 진짜 아이가 생기게 된 것인지 초조해 어쩔 줄 모르는 명하와 아무것도 모르는 몽몽이 웃음을 선사,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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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