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밀 로저스의 정확한 상태는 수술 이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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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로저스는 지난 3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투구 도중 부상을 입었다. LG 김현수의 타구에 오른손을 맞았고, 약지 부위 골절상을 입었다. 약지 끝마디쪽 부위에서 피가 흐를 정도로 심한 부상이었다. 곧바로 마운드를 내려간 로저스는 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가 됐다.
보다 정확한 상태는 오는 8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차 검진 결과 4군데가 골절됐다는 진단이 나왔지만, 뼛조각이나 미세한 추가 골절이 있을 수도 있어 보다 정밀한 검사를 위해 일단 수술대에서 부위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핀 고정 수술을 받을 수 있을지, 일단 골절된 부위가 붙길 기다려야 할지도 그 이후에 판단이 된다. 현재로써는 모든 게 물음표다.
고척=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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