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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슬리피는 박보영과 나란히 환하게 웃는 얼굴로 브이를 그려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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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은 '내일도 함꼐 해달라'는 김태균의 말에 "내일도 합시다"라고 쿨하게 승낙해 청취자들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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