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NC 다이노스전에서 3연승을 일군 선수들을 칭찬했다.
롯데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가진 NC전에서 10대5로 이겼다. 지난 5일 NC전에서 홈런 4방을 앞세워 12대6으로 승리했던 롯데는 이날도 1회에만 6점을 만드는 '빅이닝'을 연출하면서 NC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얻었다. 선발 투수 김원중은 시즌 4승(2패)에 성공했다. 1승을 추가한 롯데의 시즌 전적은 26승32패(8위)가 됐다.
전날 홈런 4방으로 NC 마운드를 무너뜨렸던 롯데 타선은 1회초부터 6점을 뽑아내는 '빅이닝'을 만들면서 활기를 증명했다. NC가 추격에 나선 뒤에도 꾸준하게 점수를 얻으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전날 난조를 보였던 불펜은 윤길현, 장시환이 이어 던지면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조 감독은 경기 후 "한동희가 결정적인 순간에 만루 홈런으로 초반 대량득점에 기여한게 승리의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팀이 추격하는 상황에서 투수들이 실점을 최소화했고, 타자들도 집중력을 갖고 계속 추가점을 만들어 리드를 뺏기지 않았던게 승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연승으로 출발해 분위기가 좋아질 것으로 본다. 계속 좋으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하겠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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