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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승 김수미와 조력자 노사연과 장동민, 셰프 3인방의 첫 만남이 이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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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재료는 '고사리'였다. 김수미는 "고사리를 이용해 굴비 조림을 만들겠다"면서 "고사리는 독성이 있어서 생으로 먹으면 안된다.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삶은 뒤에 찬물에 행구고 말려서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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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는 모든 재료 양의 설명을 '요정도(이 정도)'로 끝냈고 "요리는 감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현석은 당황하며 "친절한 선생님은 아니다"라며 눈대중으로 계량했다. 감과 손대중으로 하는 김수미표 레시피에 셰프들은 당황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따라해 '고사리 굴비 조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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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반찬은 '연근전'이였다. 연근전 구멍에 갈은 고기와 명란젓을 넣어서 만들었고, 연근전을 먹어본 장동민과 노사연은 "너무 맛있다. 사랑한다"고 극찬했다. 여경래 셰프 역시 "명란 연근전은 처음 본다"면서 김수미표 레시피를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김수미와 제자들은 완두콩밥에 오늘 만든 반찬으로 식사를 했다. 노사연은 "밥상의 힘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됐다. 오늘 이거 먹으면 1년은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