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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은 "첫 방송 하기 전에 전작 감독님들이 기대된다고 연락을 주셨다. 시청률이 이전과는 다른 상황이라 잘 되어야 할텐데라고 하셨는데 괜찮을 거라고 했다. 그런데 첫 방송 시청률이 나왔을 때는 굉장히 실망스러웠다. 조금씩 떨어지기도 했다. 처음엔 혼란스러운 마음이 있었다. 예전에 열심히 내 연기만 했을 때 시청률이 잘 나왔을 때와 비교했을 때 내부적으로 정신을 가다듬고 어떻게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지 상의하고 노력하다 보니 시청률적인 부분보다 그날 재미가 있는데 시청률이 떨어졌다면 나 스스로도 만족이 되더라. 앞으로 내가 계속 연기를 해나가면서 시청률이란 성적표를 받게 되겠지만 배우로서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누구 탓하지 않고 내 역할에 충실하며 다른 사람들과 협의하며 좋은 쪽으로 가는 게 내 목표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기자로서 연기적인 측면 외에 배워야 할 부분도 많이 생긴 것 같다. 그렇다고 시청률을 놓고 있는 건 아니다. 아직 1/3도 안 왔다. 아직 자신이 있다. 내가 훈남 캐릭터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시작했고 정음이도 정말 유정음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작가님 감독님 배우들이 힘을 합한다면 대중성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결과적으로 시청률이 드라마의 판단 척도라면 꼭 올리고 싶고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처음에는 미비했지만 나중에는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배우로서의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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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오빠와 그런 부분에서 얘기를 많이 했다. 현장 분위기는 너무 좋다. 호흡도 좋고 대본도 좋다. 하지만 결과가 안 나온 건 부족한 부분이 있는 거다. 시청자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조금 부족한 거다. 연기자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내가 자만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됐다. 댓글도 그렇고 모든 것들이 고마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한마디가 될 수 있도록 배우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생겼다. 지금까지 드라마를 했던 것과는 또다른 느낌이다. 뭔가 만들고 싶고 해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긴 것 같다. 오빠가 잘 이끌어주니까 같은 목표를 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예쁜 드라마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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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은 "'훈남정음'이란 드라마가 부족해서 겪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타사 드라마 역시 시청률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고 그만큼 많이 변한 것 같다. 현대인들이 많이 바쁘기도 하고 시청 플랫폼도 다양하다. 화제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청률보다는 좋은 현장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서 시청률에 대한 고민은 크게 하지 않고 있다. 더 많은 사랑과 응원 받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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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