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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혈관병원은 병원 1층에 감마카메라 검사실 신설 공사를 마치고, 총 장비 2대를 설치해 시험운영을 마쳤다. 기존에 본관에서 운영하던 장비 1대에 신규 장비 1대를 추가함으로써 진단이 시급한 환자들이 효율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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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 진단 시 널리 사용되는 심장CT 검사는 심장혈관의 단면뿐만 아니라 3차원의 영상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조영제를 주사하고 환자가 방사선에 노출된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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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심장전용 감마카메라는 높은 편의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금식이 필요 없고 목걸이 등의 상반신 내 금속성 물질만 빼면 평상복을 입은 채로 의자에 앉아서 검사 받을 수 있다. 고령자나 신체운동기능이 제한된 환자도 5분 내 검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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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국 교수는 "관상동맥우회로술(CABG)을 앞둔 환자들의 경우 이 검사를 적용해 적정한 혈류량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수술이 아닌 내과적 치료로 치료 우선순위를 변경할 수도 있어 매우 유용한 검사"라고 강조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