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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터뷰에서 소지섭은 "12박인데 두달 좀 넘었다. 다양한 첫 경험을 했다. 낯선 곳에서 혼자 잔 것도 처음, 다양한 음식이나 새소리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4시간 촬영은 처음인데, 내가 몰랐던 모습은 많이 없었다"면서 "본방은 라이브로 본다. 약속과 일도 안 잡고"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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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도 "개인적으로 좋았다. 만족도가 높다"면서 "실험으로 온 거지만, 중간중간 자유시간이 있었다. 낮잠 자고 산책하고 영화보고, 행복한 일이 많았다. 끝나서 아쉽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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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는 '숲속집'에서의 생활에 대해 "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이 너무 좋았다. 들어올 ??부터 느꼈다"면서 "새소리가 특히 좋다. 도심의 소음과는 전혀 다르다. 새소리도 그렇고 눈떴을 때 보이는 하늘이랑 푸른 나무를 놓치는 것 같아 낮잠자기가 아깝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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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전 박신혜는 '행복'에 대한 질문에 "감사는 하지만, 행복은 모르겠다. 내 힘듦을 말하기 힘들었다"며 눈물까지 쏟았다. 소지섭도 "행복하다고 말하기 힘들었다. 행복해지려 노력한다고 말하곤 했다고 회상했다.
소지섭은 "하고싶은 건 그??그때 하는 성격이라 버킷리스트가 없다"면서도 "행복은 강요나 권유로 만들어질 수 없는 것, 너무 고민하거나 생각하거나 멀리서 찾을 필요 없다. 매사에 감사하고 즐겁게 사는 게 행복"이라며 웃었다.
'지금 당장 하고싶은 것'에 대해 소지섭은 "퇴근하자"며 짜장면을 먹으러 떠났다. 박신혜는 "저 지금 하고 있다. 아무 생각없이 바깥 바라보는 것"이라며 미소지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