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멕시코 감독이 덴마크전 패배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멕시코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덴마크 쾨벤하운 브론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평가전에서 0대2로 패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렀다.
경기가 끝난 뒤 오소리오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다음 경기를 위한 전술적인 계획들을 잘 알고 있다. 또 뛰어야 할 스타팅 멤버를 갖고 있다"면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이고, 경기를 이길 수 있는 골을 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고무적인 건 몇몇 부상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온 것이다. 미드필더 안드레스 과르다도와 센터백 엑토르 모레노가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하지만 또 다른 수비수 디에고 레예스는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월 7일 이후 한 번도 실전에서 뛰지 못했다. 오소리오 감독은 레예스에 대해 "이번 주 내로 검사를 받을 것이다. 현재 상황을 보고 의견을 들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복귀한 선수들을 두고는 "생각했던 것 보다 경기를 더 잘 치렀다"고 평가했다.
한편, 멕시코는 오는 18일 독일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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