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타격부진에 빠진 최진행과 하주석을 사흘 연속 스타팅에서 제외시켰다. 대신 왼손 엄지부상에서 회복된 백창수를 선발출전시킨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10일 대전 SK 와이번스전에 앞서 선발 윤규진을 1군에 합류시켰다. 대신 외야수 강상원이 2군으로 내려갔다. 최진행과 하주석은 스타팅에선 제외됐다. 좌익수는 백창수가 나선다.
한 감독은 경기전 "백창수의 엄지 상태가 좋아졌다. 오늘은 선발로 나선다. 좌익수로 투입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최진행과 하주석은 특타를 하며 타격감 끌어올리기에 안간힘을 쏟았다.
한화는 이용규-강경학 테이블세터진을 사흘 연속 가동시킨다. 최근 뜨거운 이성열이 3번, 호잉이 4번, 송광민이 5번에 자리잡는다.
선발 투수 윤규진에 대해선 "2군에서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다. 투구수 제한은 없다. 길게 오래 던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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