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집사부일체' 김민지가 남편 박지성에게 받은 프러포즈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열한번째 사부 박지성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사부의 '아주 특별한 공간'인 '유소년 축구 센터'로 향했다. 알고 보니, 이곳은 사부가 아내에게 프러포즈 했던 장소이기도 했다.
박지성은 프로포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데이트할때 찍었던 사진들을 붙여놓고 미리 준비한 편지를 읽고 꽃을 선물했다"면서 편지 내용에 대해 "'여기는 축구선수 박지성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곳이다. 내가 축구로서 열정적으로 한 만큼 이제는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내 앞에있는 아내에게 내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고, 아내는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 달달함을 안겼다.
이후 멤버들은 아내 김민지와 즉석 전화연결을 시도했고, 김민지는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고등학교 때부터 좋아하던 선수가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해서 감동이였다"고 프러포즈 당시를 회상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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