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예능 대세' 송은이가 음악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송은이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네이버 웹 음악 예능프로그램 '개가수 프로듀서 - 스트리밍'에서 데뷔 26년 만에 충격 발언을 했다.
이날 송은이는 "예능인은 나의 길이 아니다"라는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일곱 살 때 텔레비전에 나오는 모든 가수들을 따라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고, 음악 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40년째 내 꿈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이며 개가수(개그맨+가수)의 진정성을 보였다.
앞서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와 '더블V'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 송은이는 "도원경, 서문탁 이후로 노래방에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부를 노래가 없다"며 록 스피릿 충만한 시원한 모창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음악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낸 송은이는 숨겨왔던 야망도 드러냈다. '아니아니' '강북 멋쟁이' '중2 수학은 이걸로 끝났다'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정형돈에 자극받은 송은이가 히트곡 작곡가와 협업해 음원수익을 내고 싶다고 한 것. '예능 대세'를 넘어 '대세 기획자'로 떠오른 송은이가 과연 어떤 음악을 만들지 기대를 모은다.
연예계 대표 개가수 송은이, 정형돈이 음원 기획부터 공개까지 프로듀서로 직접 참여하는 웹 음악 예능 '개가수 프로듀서 - 스트리밍'은 오는 18일부터 매주 월, 화, 수요일 저녁 6시 네이버TV와 VLIVE(V앱)을 통해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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