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이 육아 고충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러시아 월드컵 특집으로 '캡틴 스웩 박지성'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박지성은 최근에 둘째 아들이 생겼다면서 "첫째가 만 30개월이 넘었다"고 전했다. 그는 '딸이 엄마와 아빠 중 누구를 더 많이 닮았냐'는 질문에 "눈은 아빠를 닮았는데 다른 부분은 엄마를 닮았다. 다행히 눈 크기도 엄마를 닮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집사부 멤버들은 일동 "아유~"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뱉어 폭소케 했다.
집사부 멤버들은 "우리도 모르게 그랬다"며 웃었고, 박지성 역시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지성은 "집에 있을 때는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노력한다. 거의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 첫째는 어린이 집에 다니고 있어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놀아준다. 집에 있을 때는 하루 종일같이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또 '육아만큼 힘든 게 없다고 하더라. 축구가 더 힘드냐? 육아가 더 힘드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차라리 오늘 하루 두 경기를 뛰라고 하면 두 경기를 뛰는 게 나을 정도다. 똑같은 것을 계속 해줘야하는 것이 힘들다"면서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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