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이 식당'을 통해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최근 진행된 코미디TV '잠시 휴-이 식당' 녹화 중 "엄마 생각이 난다"고 밝히며 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상민은 사연 신청자의 추억 속 식당으로 향하기 전 액세서리 가게에 들러 "우리 엄마는 액세서리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후 자신의 머리에 머리핀을 직접 꽂아보며 장난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오는 12일 방송할 '이 식당' 6회에는 부모님과 소중한 추억이 담긴 서울의 한 양 대창 전문점에 대한 신청자의 사연이 소개된다.
사연 신청자는 해당 식당을 "회사 취업 후 첫 회식 날 갔던 곳"이라고 설명하며 "회식을 하면서 '월급 받으면 부모님을 모시고 꼭 다시 오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이 신청자는 "첫 월급날 이 식당에서 부모님과 함께 양 대창 구이를 맛있게 먹은 추억이 있다"며 이상민에게 가 볼 것을 추천했다.
이상민은 그곳을 방문해 양과 대창 등을 직접 구워 먹으며 "사연 주인공처럼 나도 엄마를 모시고 오고 싶다"라고 효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상민은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려본다"며 "역시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가족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 식당'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촬영은 아침부터 진행됐다. 이에 이상민은 "공복에 첫 끼로 양 대창을 먹으면 느끼할 수 있겠다"라면서도 양 대창 구이를 폭풍 흡입했다.
이상민은 "양 대창은 잘 구워야 더 맛있다"며 겉옷을 벗고 소매를 걷어 올린 뒤 양과 대창을 신중하게 구워 맛있게 먹는 등 진정한 '먹방'을 선보였다.
이처럼 이상민은 매회 어떤 음식이든 가리지 않으면서, 사연 신청자와 음식을 통해 교감하고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이상민이 '미스터리 미식가'로 활약 중인 '이 식당'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코미디TV '잠시 휴'에서 볼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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