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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아가 소속사 뮤지션들의 버스킹 무대인 '리슨스테이지' 공연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이자, 윤희정 모녀가 적극 지원 사격에 나선 것. 제아의 방문에 윤희정은 딸을 반기듯 격하게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고, 제아 역시 "여기 진짜 오랜만이다"라면서 "선생님 음악작업실에 한 5년 만에 온 것 같다. 그때 신애라 언니랑 온 게 마지막였다"라고 무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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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엄마가 노래하면 딸이 피아노를 치는 멋진 모녀다" "진짜 어마어마하신 분인데" "재즈 스캣 창법은 가요와는 너무 다른 것 같다" "에너지에 압도됐다" "재즈의 진수를 봤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재즈 대모의 풍부한 음성과 제아의 감미로운 목소리, 수연의 피아노가 어우려져 만드는 환상의 하모니에 온몸을 들썩이며 재즈의 선율에 젖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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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세 사람은 4~5인분에 달하는 거대 바비큐 플래터를 맛있고 깔끔하게 클리어했고, 이에 윤희정은 "오늘까지만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 하겠다는 그 결심만 40년째다. 세상에 그렇게 안 지켜지는 건 처음"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딸 수연 역시 "난 20년째다. 우리가 고기를 잘 안 먹는다고 해도 날씬한 사람보다는 많이 먹는다"고 팩트 폭격을 날려 현장을 배꼽잡게 만들었다. 또 세 사람은 디저트를 먹기 위해 차로 1시간 이상 걸리는 홍대까지 달려가는 열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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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