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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구도다. 벨기에는 유럽 예선에서 9승1무로 가볍게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황금 세대가 버티고 있다. 케빈 더 브라이너(맨시티)를 필두로 에당 아자르(첼시), 로멜루 루카쿠(맨유) 등의 공격진이 날카롭다. 더 브라이너는 위협적인 패스를 한다. 전체적으로 2선 공격이 뛰어나다. 게다가 마루앙 펠라이니(맨유), 무사 뎀벨레(토트넘)가 있는 중원은 힘과 스피드를 두루 갖추고 있다. 우승권에 도전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벨기에는 그동안 토너먼트에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더 브라이너, 아자르 등이 큰 경기 경험을 통해 성장했다. G조에서 최강의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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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와 튀니지는 전력 상 두 팀에 비해 약하다. 파나마는 첫 본선 진출의 파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뛰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어쩌면 본선 진출로 위안을 삼아야 할지도 모른다. 튀니지는 조별 예선에서 4승2무를 기록하며, 본선행에 성공했다. 유세프 음사크니(알두하일), 와비 하즈리(스타드 렌) 등 재능 있는 공격수들이 있으나, 2강을 상대로 승점을 따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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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에 진출할 두 팀을 예측하기 가장 어려운 조 중 하나다. 콜롬비아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8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 라다멜 팔카오(모나코) 등 강력한 공격진이 있다. 공격 옵션이 다양하다. 수비진은 세트 피스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폴란드 역시 막강 화력을 자랑한다. 예선전 10경기에서 28골을 터뜨렸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는 세계 최고 공격수로 꼽힌다. 예선전 10경기에서 무려 16골을 뽑아냈다. 아르카디우시 밀리크(나폴리), 카밀 그로시츠키(헐 시티) 등 공격진이 강하다. 분명 역습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단순한 공격 패턴은 약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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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