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SK는 1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김강민 박정권 백인식 정영일을 등록하고 김광현 윤희상 정의윤 정진기를 말소시켰다. 12일 KIA전 선발로 등판한 김광현은 원래 엔트리에서 빠질 예정이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대거 교체는 이례적이다. 힐만 감독은 원래 엔트리 교체를 한꺼번에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리고 주중 3연전, 그것도 원정 경기 도중 선수단에 큰 변화를 주는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Advertisement
하지만 최근 극심한 타격 침체로 인해 힐만 감독도 백기를 들었다. 힐만 감독은 KIA전을 앞두고 "현재 우리 팀 상황상 새로운 변화를 가져가는 게 필요했다"고 밝히며 "정의윤과 정진기는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꾸준하게 출전하며 공을 많이 보면 다시 좋아질 것으로 믿는다. 김강민, 박정권은 베테랑으로서 덕아웃에서 리더십과 존재감을 이미 보여준 선수들이기 때문에 팀에 좋은 영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