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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지난 12일 전세기를 이용해 겔렌지크로 곧바로 넘어와 5성급 켐핀스키 그랜드 호텔에 여장을 푼 뒤 2시간여 만에 첫 훈련을 이어갔다. 숨을 골랐다. 국제축구연맹(FIFA) 의무사항인 '오픈 트레이닝'으로 진행하면서 선수들의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스트레칭과 공 빼앗기 훈련에 집중하면서 이동으로 떨어진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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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은 한 명이 불참했다. 수비수 에밀 크래프(24·볼로냐)다. 에스터 크리스티안손 스웨덴대표팀 미디어담당관은 "크래프는 미열로 불참했다. 열이 심하진 않다. 빨리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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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첫 훈련을 마친 뒤 인근 고지대에 위치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훈련장을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보안에 취약하다는 점을 꼬집은 바 있다. 그러자 스웨덴대표팀 측에서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곳곳에 배치된 경찰들의 수를 늘려 훈련장을 지켜볼 수 있는 주상복합 2층 상가라인을 계속 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디어센터 앞에선 망원경까지 활용해 감시를 하고 있다. 겔렌지크(러시아)=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