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쌍포' 나성범과 재비어 스크럭스가 연속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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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3회말 3점홈런과 솔로홈런을 나란히 터뜨렸다. 2사 1,3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은 LG 선발 차우찬의 131㎞짜리 몸쪽 낮은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시즌 13호 홈런.
이어 타석에 들어선 스크럭스는 볼카운트 2B에서 3구째 몸쪽 127㎞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 너머 외야석 상단에 떨어지는 130m 대형 아치를 그렸다. 스크럭스의 시즌 12호 홈런. 연속타자 홈런은 시즌 25호, 통산 945호, 팀 시즌 3호 기록이다.
창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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