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결하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SK 와이번스 김동엽이 값진 홈런포로 팀을 살렸다.
김동엽은 1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양팀이 2-2로 맞서던 3회초 KIA 선발 양현종으로부터 결승 스리런포를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17호 홈런. 김동엽의 홈런 덕에 SK는 2연패에서 탈출했고, 자신은 홈런 부문 단독 4위로 올라섰다.
김동엽은 경기 후 "결승타를 쳐서 기쁘다. 이전까지 득점권 타율이 낮아, 오늘은 내가 해결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타석에 들어갔는데 결과가 좋아 기쁘다. 원정 경기 성적이 안좋아, 오늘 경기 전 선수들끼리 꼭 이기자고 했는데 이겨서 좋다"고 말했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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