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미스 함무라비' 김명수가 고아라에게 선물을 건넸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미스 함무라비'에서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의 재산을 둘러싼 형제들 간의 소송을 맡은 민사44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제들은 핏줄보다 소중한 재산 앞에서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재판정을 떠들썩하게 만든 강적 패밀리.
박차오름은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자며 조정을 주장, 한세상(성동일)은 조정을 선택했다.
한세상은 임바른(김명수)에게 재산 분할 방안 검토를 시켰다. 박차오름(고아라)과 임바른은 이를 서로 하겠다며 눈치를 봤다.
이에 임바른은 "언제까지 이렇게 불편해 할거냐?"며 "이렇게 만든 거 미안하다. 내 잘못이다"고 사과했다.
박차오름은 "좀 신경 쓰인다. 임 판사님께 죄송하기도 하고"라고 말했고, 임바른은 "우 배석을 너무 유리멘탈로 보는 거 아니냐"고 애써 웃었다.
한편 형제들은 서로의 사연을 이야기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이때 박차오름은 "아직 이야기를 못 들어본 사람이 있다"고 말했고, 한세상은 형제들에게 "막내와 아버지를 모시고 와라"라고 요구했다.
그 시각 정보왕(류덕환)은 "내일 불금인데 밥 한 끼 합시다"라며 "실무관도 같이 가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속기사도 힘들지 않냐"라고 말하며 눈치를 봤다.
다음날, 박차오름과 임바른, 정보왕, 이도연(이엘리야)는 함께 시장을 찾았다. 이때 민용준(이태성)이 나타났고, 생일을 맞은 박차오름에게 선물을 건넸다.
2차로 자리를 옮긴 곳에서 술에 취해 버린 임바른. 박차오름은 임바른에게 택시를 잡아주기 위해 함께 밖으로 나왔다.
이때 임바른은 "그냥 예뻐서 샀다. 생일 축하한다"며 박차오름에게 선물을 건넸다.
다음날, 조정 당일. 막내가 아버지와 함께 재판장에 들어섰다.
형제들은 "쟤는 양자다"고 말했고, 그는 "내가 어떻게 아버지랑 소송을 하냐. 원하는 대로 호적 정리해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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