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악바리' 김규민이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지고 있던 팀에 희망을 안긴 귀중한 동점포였다.
김규민은 14일 고척 한화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어 0-1로 뒤지던 3회말 2사 후 나온 두 번째 타석에서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한화 우완 사이드암 선발 김재영을 상대로 볼카운트 1B에서 들어온 2구째 포크볼(시속 128㎞)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 너머로 날렸다. 비거리 110m 1점 홈런. 이는 지난 5월1일 NC다이노스전 이후 44일 만에 터진 김규민의 시즌 2호 홈런이었다.
고척=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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