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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상반기에 이뤄진 등급변경 기준을 살펴보면 특선급 승급 종합평균득점은 95.935, 우수급 승급은 88.696이다. 반면 우수급 강급은 96.740, 선발급 강급은 91.932로 커트라인이 형성됐다. 올 시즌 경주운영제도 개선으로 기존 1착 2점, 2착 1점, 3착 0.5점에서 1착 3점, 2착 2점, 3착 1점으로 변경되면서 이를 고려해 ±1점을 반영했을 경우, 승급도전을 위해서는 우수급 선수들은 종합득점 96~97점 이상을, 선발급 선수들은 89~90점 이상을 유지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강급되지 않기 위해서는 특선급 선수들은 97~98점 이상을, 우수급 선수들은 91~92점 이상을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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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승급이 예정된 선수들의 '방심 페달'도 주의해야 한다. 최근 안정적인 편성 속에 눈에 띄는 선수가 나타나고 있지 않으나 이번 주는 등급심사 전 마지막 회차인 만큼 강자들이 방심하다 등외로 밀리면 고배당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 등급 변경에서 소외된 약체들의 '반란 페달'도 주의가 필요하다. 강급이 예정된 선수들과 선발급 약체들이 등급 변경 기준을 앞두고 의욕이 없을 거라는 판단이 일반적인데 마음을 비운 이들의 승부가 의외에 선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부산 18회차(8~10일) 우수급 경주에서 강급 위기에 처한 종합득점 89점의 조영소(7기)가 3일 연속 3착을 한 것이 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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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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