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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상대 선수의 팔꿈치에 귀 뒷부분을 얻어맞았다. 장현수는 세네갈전에서 선발 출전,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신태용호는 김신욱의 자책골과 PK골을 내줘 0대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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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은 보스니아전에선 변형 스리백을 실험했다. 실험적으로 주장 기성용이 포어 리베로로 스리백의 가운데에 섰다. 그 좌우에 오반석과 윤영선을 배치했다. 좌우 윙백은 김민우와 이 용이 맡았다. 한국은 좌우 측면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똑같은 패턴으로 3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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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는 레오강 첫 훈련부터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그리고 볼리비아전(0대0)과 세네갈전을 모두 선발로 출전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김영권과 중앙 수비 호흡을 맞춘 볼리비아전에선 무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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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는 월드컵 경험이 간절했다. 그래서 2017년 여름 광저우 부리에서 친정 FC도쿄로 이적했다. 출전 기회를 잘 주지 않았던 광저우 부리에 고액 연봉을 받고 안주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장현수는 월드컵 본선에 나가고 싶었고, 그걸 이루기 위해 돈 보다 출전 기회를 찾았다. 장현수의 선택은 맞았다. 도쿄에서 장현수는 꾸준히 출전기회를 잡았고, 신태용 감독은 장현수를 매우 신뢰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다음은 장현수와의 일문일답.
-사우디 경기
월드컵 경기 경험하지 않았지만 어떤 무대인지 알았다. 실수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러시아가 홈이라서 그런지 집중력이 좋았다. 우리도 집중력있게 해야 한다.
-스웨덴 공중전 대비.
스웨덴 투톱(베리, 토이보넨) 신체적으로 좋다. 우리에게 도움이 돌 것이다. 그 선수들이 헤딩이 떴을 때 다음 볼 세켄드볼이 중요할 거 같다. 분석했다. 준비하면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비공개 훈련 세트피스 많이 했을텐데 대화 중요성.
세트피스는 장점이 될 수 있다. 많이 준비했다. 감독님이 중요하게 여긴다. 일상 생활에서도 많은 얘기를 한다. 축구 얘기 많이 한다.
-스웨덴 전략.
우리는 분석했다. 4-4-2 전형 예상하고 있다. 더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다. 전력 누출이 될 것 같다.
-수비 걱정.
저는 첫 월드컵이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본다.
-김영권과의 호흡.
김영권형과 비슷하다. 영권형은 강한 멘탈이 장점이다. 중앙 수비수로서 왼발을 잘 쓴다.
-사우디 대패 경기 시작과 끝나기 전15분에 많은 실점이 나왔는데.
집중력 싸움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