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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는 4-4-2 카드를 꺼냈다. 수아레스-카바니 투톱을 내세웠다. 허리진에는 데 아라스키에타, 베치노, 벤탄쿠르, 난데스가 섰고, 포백은 카세레스-고딘-히메네스-바렐라가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무슬레라가 꼈다. 이집트는 '에이스' 살라를 제외했다. 살라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어깨를 다쳤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1차전 출전이 기대됐지만,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4-2-3-1을 앞세운 이집트는 최전방에 모센이 포진했다. 2선에 와르다, 사이드 트레제게가, 더블볼란치에는 엘 네니와 하메드가 자리했다. 포백은 샤피, 헤가지, 가브르, 파티가 구성했다. 골문은 엘 셰나위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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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 1분 만에 우루과이가 기회를 잡았다. 카바니가 박스 안으로 찔러준 볼을 수아레스가 슈팅했지만, 엘 셰나위가 막았다. 이집트는 후반 5분 부상한 하메드를 빼고 모르시를 넣었다. 우루과이는 후반 13분 산체스, 14분 로드리게스를 넣어 골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집트도 17분 모센 대신 카라바 카드를 꺼냈다. 우루과이는 계속해서 두드렸지만, 이집트의 수비는 강했다. 오히려 이집트의 반격이 날카로웠다. 뜨거웠던 경기는 결국 우루과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우루과이는 43분 카바니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을 겪었지만, 1분 뒤 히메네스가 결승골을 넣었다. 코너킥에서 강력한 헤딩슛으로 이집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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