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섭, 준비는 끝났다."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김 감독은 "양창섭은 준비 다 됐다. 다음 주 주중 경기에 콜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김 감독은 "좀더 상대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었지만 지난 13일 13일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상무와이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호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 감독은 "우리 팀 선발이 좀 빠진 상황이라 양창섭이 다음 주에는 선발에 들어올 것이다"라고 했다.
반면 우규민의 선발 전환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그는 "우규민은 올해는 선발로 뛰지 않는다. 몸상태가 아직 선발로 뛸만한 몸상태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한편 삼성은 지난 주 선발로 나선 백정현 장원삼에 이어 최채흥까지 1군 엔트리에 빠져 선발 자리가 비어있다.
고척=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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