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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이어진 마라톤 회의에 남측은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수석대표로 김석규 통일부 과장, 이해돈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장이 참석했다. 북측은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박천종 체육성 국장, 홍시건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장이 대표로 나섰다. 남북 공동입장 합의 후 한반도기의 독도 표기 문제도 의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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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에서 열린 스포츠 이벤트에서 불필요한 정치, 외교적 논란을 원치 않는 개최국 한국과 '우리의 국토를 표기하지 못하는 점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는 북측의 입장이 엇갈렸다. 결국 지난 3월 9일 평창패럴림픽 개회식에서는 독도 표기 문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개회식 전날 남북 공동입장이 무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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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