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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가 개발한 '블레이드'는 지난 2014년 4월 22일 정식 출시됐다. 출시 당일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오른 후 3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며 흥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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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만에 누적 매출 1,400억 원을 돌파한 '블레이드'는 당시 캐주얼 게임이 주류였던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액션 RPG를 대세 장르로 자리 잡게 했다. 이후 여러 게임사에서 다양한 신작 액션 RPG를 출시해 국내 게임 시장은 '액션 RPG 전성시대'를 맞았고, 그 선두에는 '블레이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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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는 그래픽 수준이 PC 게임 급으로 발전했을 뿐만 아니라, 콘텐츠도 다양해지고 액션 RPG에서나 즐길 수 있었던 화려한 액션까지 선보이며 금세 모바일 게임 시장을 장악했다. 최근에는 국내 양대 마켓 매출 순위 Top 10 중 과반수가 MMORPG일 정도로 대세 장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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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2'는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해 개발됐다. 이에 따라 언리얼 엔진 3를 활용한 전작보다 한 층 강화된 그래픽과 연출로 무장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검투사, 암살자, 마법사, 격투가 등 캐릭터 4종 중 2종을 상황에 따라 교체하며 전투하는 '태그'와 빈사 상태에 빠진 몬스터를 일격에 처치하는 '처형 액션' 시스템으로 진화된 액션을 선보인다.
이처럼 '블레이드 2'는 모바일 게임 역사를 새로 쓴 '블레이드'에서 한 층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5월 15일 시작된 사전 예약은 참가자 수가 한 달 만에 150만 명을 넘으면서, 여전히 액션 RPG를 기다리는 유저층이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오는 6월 28일 정식 출시 후에는 어떤 성과를 낼지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캐주얼 게임이 대세였던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액션 RPG로 물들였던 '블레이드'가 이번에는 MMORPG가 대세인 현 게임 시장에 후속작 '블레이드 2'로 도전장을 던졌다"며 "'블레이드 2'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액션 RPG를 부흥시키는 '액션 RPG 르네상스'를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박해수 겜툰기자(gamtoon@gamto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