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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유저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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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는 다양한 콘텐츠로 해법을 찾았다. 로스트아크의 엔드콘텐츠는 2차 테스트 때 공개됐던 '타워', '큐브', '플래티넘 필드', '가디언 레이드'를 비롯해, 파이널 테스트에 추가된 '카오스 던전', '시련의 회랑', '지하 투기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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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가 솔로 플레이에 특화되어 있다면, 큐브는 파티 플레이가 핵심이다. 큐브는 4인 파티로 구성되며, 습득한 큐브 포인트에 따라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순서로 보상 상자가 업그레이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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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의 카오스 던전은 난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아이템을 빠르게 세팅하는데 용이하다. 다만 카오스 던전의 파밍 효율이 워낙 좋다 보니, 다른 엔드 콘텐츠가 빛을 보지 못했다.
특히 시련의 회랑의 경우 신규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카오스 던전에 비해 떨어지다 보니 콘텐츠의 존재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유저도 종종 있었으며,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굳이 유저들이 파밍 지역으로 선택하지 않아 매칭이 어려운 상황이 있었다.
가디언 레이드는 20분으로 정해진 시간, 부활 횟수 제한, 사용 가능 아이템 제한 등으로 인해 다소 난도가 높은 콘텐츠지만, 보상으로 장신구 및 장비 제작/강화 재료를 제공하면서 카오스 던전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았다.
난이도가 높은 것은 시련의 회랑과 비슷했지만, 지난 테스트에도 공개됐던 콘텐츠다 보니 접근성이 용이했던 것이 이러한 결과를 만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로스트아크는 엔드 콘텐츠의 다양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유저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후반부를 구성했다. 다만 테스트 기간이다 보니 콘텐츠 간 밸런스가 다소 어긋난 부분이 존재했는데, 아직 정식출시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적절한 조정이 이뤄진다면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이 만들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게임인사이트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