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에 성공한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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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펼쳐진 KT전에서 홈런 5방을 앞세워 9대7로 이겼다. 지난 15~17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시즌 첫 스윕을 달성한 롯데는 이날 KT 선발 금민철을 공략하며 손쉽게 앞서가다 7회말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8회초 터진 황진수의 올 시즌 첫 홈런과 9회초 신본기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차 승리를 얻었다. 이날 승리로 1승을 추가한 롯데는 시즌 전적 32승36패가 됐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손승락의 9년 연속 10세이브 달성을 축하한다. 우리팀 마무리 투수는 손승락이다. 앞으로도 팀 승리를 지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타석에서 번즈, 전준우의 활약이 돋보이나 두루 제 몫을 해주고 있다. 특히 오늘 황진수의 홈런은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며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내일도 준비를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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