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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올시즌 청주에서 7경기를 치른다. 19일 경기를 포함해 20일경기와 21일 경기 등 이번 3연전은 만원 관중이 예상된다. 청주는 늘 뜨겁다. 이날도 만원관중(1만명)이 입장했다. 0대4로 졌지만 한화 팬들은 큰 목소리로 응원했다. 최근 한화는 꾸준히 2위와 3위를 오가며 활약중이다. 일희일비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하지만 갑작스런 관중 난입으로 야구장을 찾은 많은 팬들이 혀를 찼다. 몰상식한 팬 2명으로 인해 다수가 욕먹을 이유가 전혀 없지만 씁쓸함은 가시지 않았다. 홈팀은 경기를 지고, 홈관중은 매너에서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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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관중 난입은 거의 일어나지 않고 있다. 800만 관중 시대에 프로야구를 관전하는 팬들의 관전문화도 일취월장했다. 웬만해선 야구장에서 욕설도 나오지 않는다. 오물 투척의 경우 옆자리에 앉은 다른 관중들이 제지할 저오다. 이날 난입관중에 화가 난 한 관중은 이들을 향해 물병을 던지기도 했다. 다행히 볼보이 등 그라운드내에 진행요원들에 의해 빠르게 사태는 수습됐지만 청주구장의 전체적인 관전 문화에는 흠집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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