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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2018년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스웨덴전의 시청률 경쟁에서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순간 최고 시청률도 2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SBS는 18일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대한민국와 스웨덴전의 생중계에서 2049 타깃 시청률 10.4%(닐슨코리아 수도권, 경기 시청률 기준)를 기록해 방송 3사 중 1위를 기록했다. MBC는 10%, KBS2는 7.4%에 머물렀다.
매순간이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였지만, 시청자들의 선택한 '최고의 1분' 순간은 스웨덴 에밀 포르스베리와 대한민국 황희찬의 아찔한 몸싸움 순간이었다. 황희찬과 포르스베리는 공중 볼을 다투던 중 서로의 다리가 부딪히며 넘어졌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주심은 황희찬의 파울을 선언했다.
배 캐스터는 "상대의 발이 높았던 것 아니냐"고 의아해했지만, 박 해설위원은 "황희찬의 발이 넘어지면서 포르스베리의 무릎 쪽으로 갔다. 파울 상황이 맞다"는 명쾌한 해설로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은 20.2%까지 뛰어오르며 '대한민국:스웨덴' 경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SBS의 간판 '빼박콤비'는 오늘(19일) 밤 9시부터 펼쳐지는 H조 1차전 '콜롬비아:일본' 경기 중계에 나선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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