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많이 수척해지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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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최태원 벤치코치가 필승을 다짐했다.
최 코치는 21일 수원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오늘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코치는 모친상으로 자리를 비운 김 감독을 대신해 20일 롯데전 감독대행 역할을 했다. 이기고 문상을 갔다면 좋았으려만, KT는 롯데에 4대11로 패하며 2연패를 당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은 롯데전 종료 후 빈소를 찾아 김 감독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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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코치는 "얼굴이 많이 수척해지셨더라. 이어지는 경기도 잘 준비해서 파이팅해달라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하며 "무조건 승리해 연패를 끊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최 코치는 이어 "감독님께서 내일(22일)은 복귀하실 예정이다. 선수단 분위기는 괜찮다. 다들 열심히 하는 선수들이기에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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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코치는 "최적의 타순을 짜기 위해 코칭스태프 전원이 머리를 맞대고 고심했다"고 말했다. KT는 이날 롯데전에 멜 로하스 주니어를 톱타자로 내세운다. 로하스-강백호-유한준-황재균-윤석민-이진영-박경수-이해창-심우준 순의 타순이 짜여졌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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