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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전라남도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 강 모양(가명)은 아버지의 친구인 심 모 씨(가명)가 소개시켜준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겠다는 말을 친구에게만 남긴 채 사라졌다. 여기에 강 모양의 행적을 아는 유일한 사람인 심 모 씨는 17일 새벽, 자신의 집 인근에서 목을 매 자살한 채 발견되었다. 경찰 500여 명이 강 모양의 핸드폰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강진의 한 야산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무런 흔적도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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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우려와 격려'의 입장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제주 예멘 난민 현장을 찾았다. 내전을 피해 고국을 탈출한 예멘인들이 비자가 없이 30일간 체류가 가능한 무사증제도를 통해 올 1월부터 제주도로 대거 입국해, 예멘 난민 신청자가 약 5개월 만에 500여 명을 넘어섰다. 법무부는 조기 취업을 허용해 대책 마련을 강구하고 있지만 예멘 난민 중 일이 힘들고 의사소통이 어려워 취업을 포기하는 일이 생기고 있어 또 다른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법무부가 지난 1일, 제주도 무비자 입국 허가 대상에서 예멘 국민을 제외해 더 이상 입국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현행법상 난민 신청자에게는 수개월의 난민 심사 기간을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찬반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예멘 난민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는 것인지 집중 추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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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