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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태준은 정음을 단골 막창집으로 소환했다. 아니나 다를까 술 게임까지 제안한 최태준은 정음에게 "친구 그만하자. 이제 남자 할래 친구 말고"라며 숨겨왔던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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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고백 이후 철벽을 치는 정음에게 최태준은 고민이 깊어졌다. 이에 최태준이 정음의 일과를 잘 알고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쪽지 고백을 준비했다. 미리 동네 주민들을 포섭해 정음이 집으로 향하는 길에 자신이 적은 쪽지를 건네도록 한 것. 쪽지 하나하나에 깃든 진심은 정음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고 이내 눈물까지 쏟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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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최태준이 극중 감정 변화를 표정과 분위기로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정음의 거절을 미리 예감했다는 듯 애틋한 표정을 지어내더니, 이내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드러내는 단호한 표정으로 순간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런 최태준의 짠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빛 열연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큰 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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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태준 주연의 SBS '훈남정음'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