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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에 방송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영준을 향한 미소의 설렘이 커지면서 시청자들의 마음도 한껏 부풀었다. 바야흐로 썸 단계에 돌입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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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북콘서트 진행에 이견이 생기면서 둘의 사이는 급격히 냉랭해졌다. 모르페우스가 영준의 형인 성연(이태환 분)이란 사실을 미소는 영준이 북콘서트에 변덕을 부린다고 오해했다. 예쁜 모습을 보이고 싶어 새 옷을 사고 영준을 만나러 갈 생각에 들뜬 자신의 마음을 의심할 정도로 결정적인 사건이었다. 이어 미소에게 사과하고 싶지만 어찌할 바 모르는 영준의 모습이 나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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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모르페우스가 성연임을 알게 된 후 미소는 예전에 형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준의 쓸쓸한 모습 본 기억을 따올리며 미안해했다. 야근을 하며 영준이 사과하자 미소는 그의 진심을 알고 화났던 마음이 눈 녹듯 사라졌다. 다시 두근두근한 설렘 모드로 전환, 입맞춤 직전까지 직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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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이 크면 서운함도 큰 법. 박민영은 변화하는 미소의 희로애락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러블리보스'로 등극했다. 반짝거리는 눈빛이 슬픔에 젖어드는 전환을 자연스럽게 이어간 박민영의 연기력에 시청자들이 미소에게 빠져들고 공감을 표현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