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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관부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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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희애를 만난 청취자들의 목격담에서 '친절하다'는 평이 이어지자 "다행이다. 제가 철들때 만났다"라며 "어릴때는 내성적이었다. 낯가림도 심해서 사진 찍는 것도 싫었고 싸인하는 것도 싫었다. 그때는 배우라는 직업을 인지 못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제는 진짜 어른이 됐다. '그땐 왜 그랬을까' 늘 반성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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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허스토리'에 대해 소개한 김희애는 "감독님이 우리 영화가 밝고 희망차고 용기를 줄 수 있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촬영했다"라며 "시사회서 울고 나오시는 분을 보며 당황한 순간도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할머니들을 기억하고 반성하는 것에서 좀 더 나아가 기본적인 인권을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소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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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엄청 성격이 급하다. 시간을 허투로 쓰는걸 싫어한다"는 김희애는 "알람을 듣고 일어나 계획적으로 움직인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차가 없다. 많이 걷는다"는 일상을 전했다.
김희애의 성대모사로 유명한 개그맨 김영철은 "왜 제 라디오에는 안나오시냐"는 질문을 박선영에게 대신 부탁했다. "절대 안나갈거야"라고 장난을 한 김희애는 "정말 대단하다. 모범적이고 성실하다. 특히 영어공부를 하는 걸 보고 존경할만한 사람이다"라고 '특급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허스토리'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