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독일을 꺾은 멕시코대표팀의 분위기는 이동 중에도 화기애애했다.
멕시코는 지난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모스크바 근교 힘키 노보고르스크 훈련센터에서 언론 접근까지 막으며 전면 비공개 훈련을 치른 뒤 전세기를 이용해 한국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24일 오전 0시)이 펼쳐질 로스토프로 이동했다.
멕시코대표팀은 월드컵에 출전한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로스토프-온-돈 공항에 도착한 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검색대를 거치지 않고 마련된 대표팀 전담 버스를 타고 호텔로 향했다.
호텔로 향하는 버스 안 분위기도 최상이었다. 이 사진 한 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단잠에 빠진 '치차리토(하비에른 에르난데스)'를 희생양 삼아 엑토르 모레노, 이르빙 로사노, 오리베 페랄타, 마르코 파비앙, 기예르모 오초아 등이 사진을 찍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했다.
멕시코 언론 디아리오에 따르면, 멕시코대표팀에서 자다가 동료들에게 사진을 찍힌 첫 번째 희생양은 골키퍼 오초아였다. 소치(러시아)=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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