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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는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뽑아내는 위력적인 구위로 5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7승에 성공했다. 소사는 평균자책점(2.45), 탈삼진(114개) 부문 선두다.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7⅓이닝 4안타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4승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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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3회초 2사후 손아섭이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출루한 뒤 도루와 이대호의 좌전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하지만 LG는 4회말 1사후 박용택의 볼넷, 2사후 채은성의 중월 투런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채은성은 레일리의 119㎞ 높은 커브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시즌 13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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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LG 류중일 감독은 "소사가 7회까지 잘 던졌고 정상호의 좋은 투수 리드, 두 선수의 호흡이 잘 맞아서 계속 잘 해주는 것 같다. 타선에서 득점 찬스가 많지 않았는데 채은성의 홈런으로 승리했다"고 경기를 평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