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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진(이동건)의 전임자였던 백우진(이해영)에 의해 장태준에게 미래를 보는 예지능력이 없다는 진실이 밝혀졌다. 강동수(정지훈)와 유시현(이선빈)의 나비팀 역시 이 사실을 알게 된 상황. 하지만 김도진만이 이 사실을 모른 채, 장태준의 지시대로 예비 범죄자를 처단하고 있다. 자신의 행위가 법을 초월하는 정의를 실현하고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김도진이 진실을 알게 된 후 어떤 선택을 내릴지 유독 궁금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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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진짜 예지 능력자는 누구일까. 모든 인물을 의심하고 다시 돌아보게 만들며, "궁금해서 잠을 못 자겠다", "최고의 반전이었다"는 반응.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7화에서 새로 등장한 두 명의 검사 남정연(정재성), 박문기(손종학)와 나비팀의 문재현(강신일) 과장, 그리고 유시현의 오빠 유시준(이승주) 검사가 그 후보로 가장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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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수가 나비팀에 합류하면서 김도진이 살인을 저지르는 이유, 그의 전임자 그리고 장태준의 정체까지 쉬지 않고 파헤쳤다. 장태준의 지시대로 자신의 전임자 백우진을 처리하려던 김도진을 막은 것 역시 강동수와 유시현이었다. 하지만 장태준과 김도진보다 항상 한발 늦었던 나비팀. 9화 예고 영상에서 장태준은 "충고 한마디 해주지. 앞으로 뭘 하려든지 하지 말게. 자네들은 절대 나를 잡지 못해"라며 여전히 확신에 차있었지만, 강동수가 그를 향해 "내가 당신을 살려둬야 할 이유가 있나?"라며 총을 겨누며 반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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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준의 예지능력에 관한 실마리가 풀렸으나, 유시현의 아버지 역시 장태준과 관련이 있는 인물임이 예고되면서 오히려 미스터리가 증폭됐다.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빙산 아래쪽에 거대하게 숨어있는 진실. 제작진은 "김도진의 전임자였던 백우진 사건을 계기로 빠르게 진실의 베일이 벗겨질 예정"이라고 귀띔, 기대를 높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