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가 앞서 겪었던 안면마비로 심각하게 전직을 고민했음을 고백했다. 멤버들의 위로와 걱정이 많은 힘이 됐다고.
자우림은 오늘(22일) 정규 10집 '자우림'을 발매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이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앨범과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선규는 "저희가 오래도록 활동했지만 단 한 번의 멤버간의 다툼이 없었다. 데뷔 때는 우리 이름으로 된 앨범 하나만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전부였고,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김윤아는 멤버들 덕분에 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사연을 전해기도. 먼저 이선규는 "해체 위기는 없었는데 은퇴 위기는 있었다. 8집 앨범 녹음을 끝내고 윤아가 많이 아팠다. 의사가 결과를 장담 못 한다고 했고, 우리도 막연하게 이게 마지막 앨범이겠구나 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윤아는 "그때 멤버들이 걱정을 많이 해줬어요. 저 역시 심각하게 전직을 고민했죠. 멤버들의 위로와 걱정이 많은 힘이 됐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자우림은 오는 7월 7일~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자우림, 청춘예찬(紫雨林 十 靑春禮讚)'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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