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세르비아전의 '맨오브더매치(MOM)'은 '알프스 메시' 셰르단 샤키리였다.
코소보 출신 샤키리가 스위스의 16강행 희망을 밝힌 '해결사'가 됐다. 스위스는 23일 오전 3시(한국시각)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러시아월드컵 E조 조별예선 2차전 세르비아전에서 후반 45분 샤키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로 역전승했다. 브라질전 무승부에 이어 세르비아전에서 첫승을 거두며 16강행에 유리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세르비아에게 전반 5분만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7분 자카, 후반 45분 샤키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최근 26경기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한 스위스는 역시 끈끈했다. 그리고 승리를 부르는 에이스 샤키리의 존재감은 빛났다. 1-1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후반, 샤키리는 절실하고 영리하게 끊임없이 골을 노렸다. 후반 23분 각도가 없는 박스 구석에서 쏘아올린 날카로운 왼발 슈팅이 골포스트 모서리를 맞고 튕겨나오는 장면은 인상적이었다. 후반 31분 박스안으로 거침없이 쇄도하는 샤키리를 밀리보예비치가 간신히 밀어내며 위기를 넘겼다.
후반 45분, 추가시간으로 들어가기 직전 역습에서 원샷원킬의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샤키리가 빛의 속도로 골대를 향해 단독 쇄도했다. 기어이 골문을 열어젖히며 스위스에 러시아월드컵 첫승을 선물했다.
스위스가 2대1로 역전승하며 브라질전 무승부에 이어 무패를 달렸다. 16강행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27일 오전 3시, 최종 3차전에서 E조의 16강 명운이 결정된다.
'1승1패'의 세르비아(승점3)는 '1승1무' 최강 브라질(승점4)과 맞붙는다. '1승1무'의 스위스(승점4)는 '2패' 최하위 코스트리카와 최종 예선 3차전을 치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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