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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민은 멕시코와의 2차전(1대2)서 깜짝 선발 출전했다. 오른쪽 윙어로 움직임이 좋았다. 월드컵 본선에 첫 출전한 걸 감안하면 멕시코의 세계적인 선수들과 당당히 맞섰다. 커리어가 부족했지만 기죽지 않고 강하게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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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민은 권창훈 염기훈 이근호 등이 줄부상으로 신태용호 합류가 불가능해지면서 기회를 잡았다. 그는 내친김에 독일전 선발 출전까지 노려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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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팀은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과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2패로 이미 자력으로 16강에 오르는 건 물건너갔다. 그렇다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우리가 독일(1승1패)을 잡고, 멕시코(2승)가 스웨덴(1승1패)을 잡아주면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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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은 독일전 플랜을 짰다. 선수들과 팀 미팅도 가졌다. 25일 오후 훈련은 초반 15분만 공개하고 비공개로 진행한다. 독일을 무너트릴 공수 전술 훈련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신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 독일이 전력상 우리 보다 한 수 위라는 걸 감안해 '선 수비 후 역습' 전략을 펼 가능성이 높다. 기성용 대신 주장 완장은 간판 스타 공격수 손흥민이 찰 게 유력하다.
◇다음은 문선민과의 일문일답.
-독일전 어떻게 공략할지.
독일 선수 윙백이 공격적이다. 뒷공간을 허물겠다. 그러나 수비가 먼저 돼야 한다. 역습할 때 뒷공간을 파도록 하겠다.
-독일전 각오.
1분 기회가 주어지더라도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어 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회복 어떻게 하고 있나.
수영장 등에서 잘 회복하고 있다. 멕시코전 못한 거 아니다. 행운이 따르면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