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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희애가 '미우새'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우리에게 완전 로망이다"라며 역대급 설렘과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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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는 "이 프로그램 제목이 '미운 우리 새끼'인데 정말 속 안 상하면서 키우기 힘들다"면서 "아들 둘인데 참 힘들었다. 연년생이라 더욱 그랬던 것 같다. 큰 아들은 올해 대학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애는 "아들들은 저를 안 무서워한다. 하대한다"면서 아들들로 인해 화가 났었던 에피소드를 화수분처럼 쏟아냈고, 김희애처럼 딸 없이 아들만 키운 '미우새'의 어머니들은 "키우는 동안 얼마나 속상했는지 몰라요"라며 뜨겁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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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희애는 "올해로 결혼한지 20년차이다. (남편은)사랑꾼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말했고, 어머니들은 "그게 정상이다. 호들갑 떠는 것들은 오래 못간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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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신동엽은 김희애에게 "피부가 너무 좋은데 비법이 뭐냐. 운동인지, 화장품인지, 아니면 자주 다니는 병원이 있는지. 병원이 있으면 전화번호까지 알려달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희애는 "다 한다. 정답이 있으면 그것만 하겠는데, 모르니까 최선을 다 한다"면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을 한다. 또 병원은 최소한 2주에 한 번은 가려고 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평소에 호통을 잘 친다는 박수홍의 아버지에게 "수홍 아버님! 이제부터라도 어머니에게 소리 지르지 마세요! 제가 체크하겠습니다"라고 수홍 어머니의 편을 들어 '母벤져스'의 환호를 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