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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는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의사의 신념을 중시하는 예진우(이동욱 분)와 무엇보다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 구승효(조승우 분), 그리고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고 밀도 높게 담아내 차원이 다른 웰메이드 의학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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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작품 깊이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무한 신뢰를 받고 있는 '믿고 보는' 배우 조승우는 캐릭터 포스터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쉽사리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차가운 얼굴이지만 깊고 예리한 눈빛은 상대를 꿰뚫어 보는 듯 날카롭고 강렬하다. "병원도 기업이고, 의료도 산업입니다. 뭐가 그렇게 다를까요?"라는 한 줄의 카피 역시 상국대학병원에 파장을 불러일으킬 구승효 캐릭터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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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오가며 명불허전의 연기력으로 대중을 매료시킨 조승우. '비밀의 숲'으로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조승우가 이수연 작가와 재회하는 '라이프'에서 한 차원 다른 섬세하고 날카로운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날 선 대립이 예상되는 예진우 역의 이동욱과의 연기 시너지 역시 시청자를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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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제작진은 "매 작품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구현하며 기대 이상의 놀라움을 선사했던 조승우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 한 차원 다른 섬세하고 날카로운 연기의 진수로 극의 흡인력을 높일 것"이라고 무한 신뢰와 기대감을 높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